Android를 개발하면서 가장 많이 본것중에 하나가
Context인데Context가 뭐냐고 물어보면 정확히 정의를 내리지 못하겠다. 추상적으로 리소스를 가져오거나, 기기의 정보를 가져올때 사용하는것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정확한 정의는 아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한번 정리해보기로 했다.
Context의 정의
공식문서 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Interface to global information about an application environment. This is an abstract class whose implementation is provided by the Android system. It allows access to application-specific resources and classes, as well as up-calls for application-level operations such as launching activities, broadcasting and receiving intents, etc.
- Application 환경에 대한 전역 정보 인터페이스
- Android 시스템이 제공하는 implementation의 추상클레스
- 특정 Application 리소스와 Class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Activity나 Broadcasting, Intent를 받는 등의 기능을 수행
이라고 한다.
Context가 무엇인가
이름 그대로를 정의하자면 흐름으로, Application이나 Object의 현재 상태를 나타낸다. 새롭게 생성된 object들은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전형적으로, 프로그램의 다른 정보들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Context는 시스템을 다룬다. 데이터베이스나 Preference, 리소스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안드로이드 앱은 Activity들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실행중인 애플리케이션의 환경을 다룰 수 있도록한다.
Activity object는 Context object를 상속받는다. 이 context는 안드로이드 환경에 관련된 Resource와 class, 그리고 정보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Context는 거의 어디에나 있고, Android를 개발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반드시 Context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잘못된 Context의 사용은 메모리 누수를 발생시킬 가능성을 키운다.
안드로이드에 몇가지 다른 종류의 context가 존재하는데, 어떤것들이 있고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살펴보자.
Apllication Context
Application Context는 싱글톤이고, activity에서 getApplicationContext()로 접근할 수 있다.
이 context는 application의 생명주기와 연관이 있다.
Application context는 현재 context로부터 분리되어있거나, activity 범위를 넘어서 존재할때 사용될 수 있다.
예를들어, 만약에 싱글톤으로 objacet를 생성하고 context를 필요로 한다면, Application context를 전달한다.
이떄 만약 activity의 context를 전달하면 activity에 context를 계속해서 참조하고 있으므로 GC되지 않아서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activity에서 초기화를 할때 항상 application의 context를 전달한다.
context가 처리해야할것보다 길게 살아있어야 하는걸 알았을 때만 getApplicationContext()를 사용하자.
Activity Context
이 Context는 activity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Context는 activity의 생명주기와 연관이 있다. activity context는 반드시 activity 범위에서 주고받거나, 현재 context에 붙어있는 생명주기의 context일때 사용해야만 한다.
예를들어, 만약 생명주기가 Activity에 붙어있는 object를 생성한다면 activity context를 사용해도 된다.
ContentProvider에 있는 getContext()
이 context는 Application의 context이고, application context와 유사하게 사용될 수 있다.
getContext()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getApplicationContext()를 사용하면 안되는 경우
-
Activity에서 서포팅하는 모든것은 완벽하지 않다. 대부분 GUI와 연관된 작업들을 할때
getApplicationContext()를 사용하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It can create memory leaks if the Context from
getApplicationContext()holds onto something created by your calls on it that you don’t clean up. -
With an Activity, if it holds onto something, once the Activity gets garbage collected, everything else flushes out too. The Application object remains for the lifetime of your process.
- 만약
getApplicationContext()로부터 clean up 하지 않은 호출로 어떤걸 생성하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 Activity에서 만약 GC가 어떤걸 잡고있다면,
- Application object는 프로세스 생명주기에 남아있는다.
The Rule of Thumb
대부분의 경우, context를 직접적으로 사용하는것은 현재 동작하고 있는곳 내부에서 호출하는것이 좋다. 컨포넌트의 생명주기를 넘지 않는 선에서 참조하는것이 안전하다. Activity나 Service에 상관없이 Object에 Context를 저장시켜야 할 경우가 있다. 이럴땐 apllication context를 사용하자.
참고
http://arabiannight.tistory.com/entry/272: OS에 Process 관점에서의 Context를 바라보고, 왜 Context가 이런 형태를 띄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 https://medium.freecodecamp.org/mastering-android-context-7055c8478a22: 갓갓…. 그는 도덕책…